‘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체험ㆍ무장애인식 캠페인이 2일 펼쳐졌다.
(사)어울림복지재단 주최, 무장애북구만들기시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이날 오후 2시 북구 삼각동에 위치한 가작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시각 및 지체장애체험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 이인춘 전 장총회장, 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 장애인 단체 및 시설장, 일반시민 등이 참여했다.
안대와 지팡이를 이용하여 목표지점으로 이동하는 시각장애체험과 수동휠체어를 이용 목표지점으로 이동하는 지체장애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들 두 장애체험은 장애유형별 에티켓은 물론 소통과 상호작용의 방법이 소개되고 실제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