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화순편 본선 '구름관객'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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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편 본선 '구름관객' 열기 후끈

4월23일 고인돌유적지 거석테마파크 특별무대서 본선 공개녹화... 5천여 인파 ‘대성황’
102세 할머니 찔레꽃 열창 '박수갈채'... 전국노래자랑 사상 최고령 '신기록'
오는 5월 말 또는 6월초께 KBS 1TV 통해 전국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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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임대 주택'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구복규 화순군수가 인사말과 함께 화순 자랑을 펼치고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 본선이 23일 '구름인파'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고인돌유적지 거석테마파크 특별무대에서 공개녹화로 진행됐다. 

화순군편 공개녹화에는 군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은 트로트, 발라드, 댄스곡 등을 선보이며 나름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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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선에는 20대부터 102세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가했으며 대학생, 주부, 자영업자, 공무원 등 직업도 다양했다. 

특히 찔레꽃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은 화순읍 거주 102세 할머니는 KBS 전국노래자랑 사상 최고령자로 이부문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개그맨 남희석씨의 입담과 '장구의 신' 박서진, 배일호, 박상철, 윤태화 등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올라 흥을 돋웠다. 심사단은 본선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인기상 3팀을 선발했다.

녹화된 이날 영상은 오는 5월 말 또는 6월 초께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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