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강성호 교수, ‘Blood Research 우수논문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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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병원 강성호 교수, ‘Blood Research 우수논문상’ 선정

3월30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서 열린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병태생리의 이해를 돕게 해준다는 점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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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 진단검사의학과 강성호 교수가 지난달 30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4)에서 ‘Blood Research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대한혈액학회는 1958년 창립되어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임상병리과 등 임상과와 병리학, 생리학 등 기초학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의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강성호 교수는 MicroRNA-765가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서 증가되어 있어서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새로운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으며, 이 논문으로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병태생리의 이해를 돕게 해준다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논문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강 교수는 “앞으로도 혈액질환을 가진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며, 끊임없이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대한혈액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의과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대한진단검사의학회·대한혈액학회 평의원, ALM,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영문저널 편집위원 등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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