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국동계체전 초강세지역으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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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군 전국동계체전 초강세지역으로 떠올라

조다은(화순제일중 2년) 3년연속 5관왕 대기록 달성... 장원지(화순초)는 여초부서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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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은(화순제일중)과 장원지(화순초)가 포함된 전남크로스컨트리 선수단이 체전을 마치고 단체 기념퐐영을 하고 있다.

 화순지역이 전국 동계스포츠 초강세지역으로 떠올랐다.

 지난 25일 강원 평창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화순제일중 2년생 조다은이 5관왕을 달성했으며, 화순초 6년생 장원지가 3관왕이 돼 화순군은 다관왕 2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크로스컨트리 기대주’ 조다은은 이번 전국동계체전에서 여자 중등부 15세 이하 경기 전 종목(클래식5km, 프리7.5km, 15km계주, 복합, 스프린트 1.2km)에 출전 5종목에 걸쳐 모두 금메달을 획득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록은 3년연속 5관왕이라는 대기록이다.

이어 장원지(화순초 6년)가 여초부에서 3관왕(클래식3km, 프리4km, 복합)에 올랐다.

이처럼 동계 스포츠 불모지 화순에서 5관왕과 3관왕이 탄생돼 향후 화순지역이 동계스포츠 메달 제조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조다은의 5관왕과 장원지의 3관왕에 힘입은 전남선수단은 종합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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