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후 본격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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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금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후 본격 선거운동 돌입

김철우 보성군수ㆍ강진원 강진군수ㆍ노태섭 고흥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ㆍ김창영 디자인시대 대표ㆍ박찬대 전 광주북구청 국장 등 참석
"인구소멸 문제·환경재난 대응 새 정치 향한 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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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예비후보가 7일 보성서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하차 방문한 내외빈들에게 손을 번쩍 들고 인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구에 출마하는 문금주 예비후보는 7일 보성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한 뒤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당대표의 정책적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문금주 후원회장, 강진원 강진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차영수ㆍ윤명희ㆍ김주웅 전남도의회 의원, 곽태수 전 전남도의원, 이명흠 전 장흥군수, 노태섭 고흥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 김창영 디자인시대 대표, 박찬대 전 광주북구청 국장 등 지역 정치ㆍ경제계의 주요 인물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한주 후원회장은 개소식에서 "수도권 집중화가 인구소멸의 주요 원인"이라며 "남부 수도권을 만들어 균형발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문금주 예비후보 역시 인구소멸의 주요 원인인 수도권 집중화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김포 서울화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9년간의 행정 경험과 중앙 및 지방에서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용혜인, 이탄희 의원 같은 강력한 초선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같은 환경재난에 대비한 '국가환경재난기금법'을 제정하여 지역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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