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協 광주지부 신임 김경숙 회장이 2일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1월까지 4년간이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4층 강당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을 시작했다.
김 신임 회장 취임으로 광주안마사협회는 지난 1974년 협회 창립 이후 50년만에 탄생한 첫 여성 회장이다.
이날 행사장엔 서용규 광주시의원ㆍ진건 장총회장ㆍ최삼기 시각장애인연합회장ㆍ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ㆍ김균호 남구장애인협회장ㆍ정병문 전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장ㆍ김종훈 어울림복지재단 대표ㆍ조용호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숙 신임 회장은 "전임 황민우 회장이 일궈낸 각종 사업을 잘 이어갈 것이며, 앞으로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안마사들의 발전 및 복리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