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예비후보(전 전남도행정부지사)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보름여 앞두고 28일 장바구니 민심을 살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장흥 관산 전통시장을 찾아 설 장바구니 민심을 살핀 뒤 상인, 장보러 나온 군민들께도 인사했다.
설 물가가 한마디로 경악이다는 대체적인 여론이다.
사과 값은 오를 때로 올랐고, 감귤은 그야말로 금귤로 변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이번 설에도 민생·경제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며 ”뭐니 뭐니 해도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모든 과일과 채소값이 폭등해 서민과 자영업자들은 한숨만 절로 나옴을 피부로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문금주 예비후보는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이번 설은 총선 전 마지막 명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역경제와 현안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준비된 인물이 뽑혀야한다 의견이 지배적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