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선거사무소 개소 후 본격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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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도걸, 선거사무소 개소 후 본격 선거운동 돌입

1월19일 옛 도청 건너편 소재 선거사무소서 개소식
김춘성 조선대 총장ㆍ정병석 전 전남대 총장ㆍ김상호 전 밀알신협 상무 등 1천여명 참석
“광주 동구와 남구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멋진 동네로 발전시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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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걸 더민주 광주 동·남구을 총선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는 19일 옛 도청(5·18민주광장) 건너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김춘성 조선대 총장, 정병석 전 전남대 총장, 김상호 전 밀알신협 상무, 유태명 전 동구청장,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를 비롯 정치·경제·사회·문화·대학·체육·청년계 인사와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안도걸 전 차관은 인사말에서 “5·18정신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전을 계승해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국가’로, 우리 고향 광주를 ‘글로벌 명품 부자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치적 신명을 바치겠다”며 “오는 4월 총선은 실정을 거듭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과 여당을 준엄하게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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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전 차관은 이어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통치로 인한 민주주의의 위기, 1997년 외환금융위기 전야와 비슷한 경제의 위기,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는 국가소멸의 위기 등 3중 위기에 놓여 있다”며 “민주당이 일치단결해 압승을 거둠으로써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전 차관은 또 “미래신산업을 전국에 고르게 배치·육성하는 ‘국토대개조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제문화 부국’으로 도약시키겠다”며 “더불어 인공지능(AI), 바이오의료(Bio), 문화관광(Culture) 등 ABC 산업을 광주 원도심에 일으켜서 광주를 ‘명품 부자도시’로 만들고,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AI 활용 어르신·장애우 돌봄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광주 동구와 남구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멋진 동네’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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