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전 전남도행정부지사 고흥 녹동전통시장 찾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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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금주 전 전남도행정부지사 고흥 녹동전통시장 찾아 인사

12월28일 도양읍 녹동전통시장 상인들께 문안 인사
"힘내라는 격려와 함께 잘 해보라는 응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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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총선에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문금주 전 전남도행정부지사(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9일 고흥 녹동전통시장을 찾았다.

2023 계묘년 올해 마지막 장날을 맞아 시장 상인들께 문안 인사차 처음 들른 것이다.

"방송사 여론조사 결과공표 때문인 듯 처음 인사드리러 갔는데에도 알아보시는분들이 많아 깜짝 놀랐다"고 문 예비후보는 분위기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특히 상인들은 "힘내라는 격려와 함께 잘 해보라는 응원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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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3일과 8일이 장날인 도양읍 소재 고흥 녹동전통시장은 역사와 맛, 그리고 재미가 어우러진 곳으로 통한다.

해산물, 농산물, 과일, 건어물 등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즐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녹동전통시장이다.

한편 지난 10월 30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회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녹동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1,0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제11회 녹동전통시장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 개최되기도 했다.

녹동전통시장 한마음 축제는 예전부터 시장 상인은 물론이고 도양읍민 전체가 잔칫날로 생각하는 행사로, 상인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행사 참여자 모두가 함께 나누어 먹고 각설이 공연과 마을 대항 노래자랑을 즐기는 등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는 반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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