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장학생 광주 초·중·고 1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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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한체육회 장학생 광주 초·중·고 14명 선정

초등(3)ㆍ중등(6)ㆍ고등(5)... 전국규모 대회 성적 우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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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초·중·고 학생선수 14명이 대한체육회 체육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체육장학금 지원사업은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의 역량 발전을 지원하고, 학생선수의 복지향상 및 장기적 체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 체육회는 선수 등록기간이 1년이 지난 학생 중 전국(소년)체육대회 또는 전국규모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선수를 대한체육회에 추천했으며, 당초 대한체육회 배정인원은 9명이었으나 최종 14명이 체육장학생으로 초과 선정됐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체육의 큰 자산이며, 꿈나무 초·중·고교 학생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광주시체육회는 광주시와 광주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광주체육의 큰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체육장학생으로 선정된 초등학생(3명)은 30만원, 중학생(6명)은 50만원, 고등학생(5명)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되며, 장학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대상자 개인 계좌로 12월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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