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4년(갑진년) 새해... 성장 동력 지속·민생 안정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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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군, 2024년(갑진년) 새해... 성장 동력 지속·민생 안정 주력

내년 군정 목표로 긴축재정 속 폐광대체산업 개발 등 총 7개 분야 설정
구복규 군수 “화순의 백년대계를 위해 변화와 혁신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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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6월 열린 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는 모습.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민선 8기 2년 차에 쌓은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에는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성장 동력 지속과 민생 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다.

 화순군은 2024년(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지역경제 회복 총력, 폐광 대체 산업 개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관광객 500만 시대 실현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 잘사는 부자 농촌 실현 ▲바이오‧백신 선도 도시, 백신주권 확보와 인력양성 노력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젊은 도시 건설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정책, 살기 좋은 도시 완성 ▲현장‧소통 행정 강화,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 등 총 7개 분야로 설정했다.

화순군의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23년 본예산(7,505억 7천5백만 원) 대비 11.6%(873억 9천6백만 원) 감소한 6,631억 7천9백만 원이다. 국·도비 예산은 1,286억 원(126건)을 확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민선 8기 3년 차에 문화관광·백신·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정책은 대한민국 혁신의 상징이었다.”라면서 “화순의 백년대계를 위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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