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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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장애 전문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 보장 방안 연구 등 6건 성과물 내놓아
광주시 정책 제안 및 조례 제‧개정 등 반영 실행력 확보

2023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jpg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 의원연구단체가 6건의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 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의회 5층 예결위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별로 ‘2023년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정책연구용역 보고서는 그동안 의원연구모임의 자체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함께해 왔던 학계·전문가·시민단체 등과 협업, 의제 발굴을 통해 성과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한다고 할 수 있다. 

연구용역별 과제는 ▲지역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방안을 제시한 『광주광역시의 골목경제 활성화 정책 혁신 및 조례 기반 구축 방안 연구』 ▲지역 창업 경제 성장을 위한 모델 발굴 방안을 제안한 『광주광역시 창업 생태계 분석 및 조례 구축 방안에 관한 연구』 ▲보행자 중심의 보행 환경 조성과 개선을 제안하는 『광주 차 없는 거리 조성 기본 계획』 ▲지역 물 순환 왜곡 현상 해소를 통한 도시재생 연결 방안을 제시한 『복개하천 복원과 수변 공간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연구』 ▲청년들의 효율적인 재난 안전 교육 훈련 개선방안 마련을 제언하는 『광주광역시 청년 안전의식 분석 및 재난안전 교육‧훈련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장애 전문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 보장 방안을 강구하는 『광주광역시의 장애인문화예술과 문화예술시설 접근성 및 공연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등 6건에 달한다.

❍ 정무창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광주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를 넘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일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이뤄가고 있다.”며 “다양한 의제 개발과 정책 기능 강화를 통해 ‘광주 발전과 민생’이라는 최우선 가치에 부합하는 실천적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광주시에 관련 정책을 제안하며,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실행력을 확보하고 최종 보고서는 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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