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 '열차 관광상품' 내달 15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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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재단 '열차 관광상품' 내달 15일까지 연장

KTX 열차 운임, 숙박, 렌터카 등 할인... 지난달 말 현재 모두 321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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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은 이달 30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열차 관광상품을 내달 1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열차 관광상품은 개별·소규모 여행 트랜드에 맞춰 숙박, 렌터카, 체험비 등을 전남관광재단이 지원하고 코레일은 KTX 열차 운임 할인을 지원하는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이다.    

전남관광재단이 '2023 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올 4월부터 실시한 '열차 관광상품'은 지난달 말 현재까지 모두 321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는 "해당 상품을 통해 수도권 및 원거리 관광객의 부담을 완화하고 열차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품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켓 구입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톡 앱(관광상품-여행패키지)'이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국내패키지-전라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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