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3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 성황리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순소식

화순군. 2023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 성황리 개최

11월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의 한마당

2_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3).JPG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4회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화순군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과 가족까지 모두 참여해 가족 사랑 실천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화순군지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화순군지회, 전남농아인협회 화순군지회, 전남 신체장애인복지회 화순군지부 등 총 5개 단체가 함께했다.

2_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4).JPG

 이날 기념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조영래 교육장, 조준성 농협조합장, 정삼차 축협조합장 등 관내 기관장과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22개 시군 지회장 포함 70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체장애인협회 구원일 고문, 홍기 고문, 농아인협회 염광선 이사, 해피타운 염다원 원장, 시각장애인협회 장영철 안마사 등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영민 화순고려병원장, 김민지, 민현지, 박홍래, 전용철씨가 화순군수 표창을 지성용, 김연화, 정태광, 이병용, 강동현씨가 화순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행복하고 열린 사회는 경제적 소득보다 서로 다른 이들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화순군은 차별과 소외 없이 모든 이가 평등한 화순, 장애인이 인정받는 화순, 잘사는 화순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