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국장애인체전 역도 사전경기서 금5ㆍ은3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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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 전국장애인체전 역도 사전경기서 금5ㆍ은3개 획득

男 –54kg급 임주성(광주장애인역도연맹) 스쿼트ㆍ데드리프트ㆍ합계서 금메달 3개
男 -66kg급 정지송도 스쿼트 OPENㆍ데드리프트서 금메달 2개
女 –45kg급 류니니는 은메달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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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에서 금메달을 2개를 획득한 광주 정지송의 경기 모습.

 광주 역도가 2일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사전경기에서 금 5개, 은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광주선수단의 첫 첫 금메달은 역도 임주성 선수(광주시장애인역도연맹)가 획득했다. 

임주성 선수는 남자 –54kg급 스쿼트(지적, 동호인부)와 데드리프트에서 연속 2개의 금메달을 차지한 뒤 합계에서 296kg로 역시 금메달을 획득 총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정지송 선수(광주시장애인체육회)도 남자 -66kg급 스쿼트 OPEN(지적,동호인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데드리프트에서 162kg를 기록, 종합 407kg로 금메달 2개를 차지했다.

여자부 류니니 선수(광주시장애인역도연맹)는 –45kg급 벤치프레스 종합, 웨이트리프팅, 파워리프팅에서 각각 은메달 1개씩을 획득, 3개의 은메달을 차지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은 3일 오후 5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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