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M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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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문화M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

10월31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 다문화가족 사진전도 열려
김유정 예술감독, 총기획 및 지휘와 해설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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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다문화M오케스트라(대표 정수복ㆍ이하 M오케스트라)는 2023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을 펼친다.

31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갖고 내달 4일까지 전시실에서 다문화가족들의 생활사진들을 모은 다문화가족 사진전도 갖는다.

M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총기획 및 지휘와 해설은 다문화가족들과 14년째 함께하고 있는 김유정 M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 맡았다. 

특별출연으로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이 조정희(호남대학교 외래교수) 지휘로 3곡을 함께하여 의미있는 무대를 기대하게 하며 악장으로 활동하는 와베미나(전남예술고 3년)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곡 프로그램은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사티 & 차이코프스키의 ‘왈츠 메들리’,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중 ‘메뉴엣’,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영국민요 ‘그린슬리브스’,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모음곡’ 등이며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은 ‘홀로 아리랑’, ‘모스크바의 밤’, ‘춘가찬가’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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