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능주농협 – 광주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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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 능주농협 – 광주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 자매결연

문화·관광·농업·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ㆍ협력 추진키로
강종철 화순부군수 "이번 결연 통해 두 기관간 교류에 큰 밑거름 되길 기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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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슨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과 광주 동구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가 지난 19일 자매결연을 맺었다.<사진>

이날 결연식엔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공용한, 한대웅, 한금순 회장, 최인환 능주면장을 비롯한 대표단 6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문화·관광·농업·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능주농협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상호보완적이고 실용적인 교류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시 농산물 출하 농가 교육 등을 통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공용한 회장은 “능주농협 로컬푸드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농산물 판로가 확대되는 공동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이 능주면과 능주농협,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간 교류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 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광주 동구 용산지구 3개 아파트(용산 계룡리슈빌, 용산 모아엘가 에듀파크, 용산 LH1단지) 1,918세대 입주자의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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