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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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국장애인체전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

10월19일 오후 2시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서 진행
론볼 보치아 등 22개 종목에 421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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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결단식은 19일 오후 2시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론볼 보치아 등 22개 종목에 421명(선수 302명, 임원 및 관계자 119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질 예정이다. 

김지혜(광주여고3)와 김선정(광주세광학교(고)1)은 시각장애를 가진 자매로 함께 육상 종목에 출전하며, 각각 3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정수(전대사대부고2)도 남자 단식 우승을 노린다.

장애인체전 7연패를 달성한 바 있는 지적축구 선수단도 올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할 광주선수단 20명은 귀국 후 바로 장애인체전 주무대인 목포로 합류 광주광역시를 빛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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