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추석맞이 희망나눔밥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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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추석맞이 희망나눔밥상 진행

9월 26일 복지관 2층 식당... 광주남구청ㆍ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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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조용호)이 주관하고 광주남구청과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후원하는 추석맞이 ‘희망나눔밥상’ 행사가 열렸다.

26일 복지관 2층 식당에서 진행된 ‘희망나눔밥상’은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및 지역사회 이웃들과 안전한 건강을 살핌으로써 지역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2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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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을 찾아준 김 모씨는 “혼자서 챙겨 먹기 어려운 영양가 있고 푸짐한 한끼를 이웃들과 먹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작은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해주신 광주광역시남구청과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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