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수단 볼링 김문정 전국체전 첫 금메달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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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수단 볼링 김문정 전국체전 첫 금메달 '영예'

곡성군청 김문정 여일반 개인전 사전경기서 850점으로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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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가운데), 박종남 전남볼링협회장(맨 오른쪽)이 올 전국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선사한 김문정(곡성군청) 등 볼링대표선수들과 함께 필승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선수단 볼링 김문정(곡성군청)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사전경기에서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문정은 16일 목포 드림락볼링장에서 벌어진 여일반부 개인전에서 85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는 경북 정정윤(구미시청), 3위는 울산 강경미(울산체육회)가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는 대구 곽호완(대구북구청), 대구 강명진(대구북구청) 경남 정슬빈(부경양돈농협)이 각각 금, 은, 동을 획득했다.

박종남 전남볼링협회장은 “첫 금메달을 획득한 김문정 선수에게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남은경기인 2인조, 3인조, 5인조, 마스터즈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금메달을 획득한 김문정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전남선수단 중 첫 금메달을 획득한 김문정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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