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반다비체육센터 생활체육 수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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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반다비체육센터 생활체육 수영대회 '성료'

9월2일 개관 1주년 기념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경기 '박수갈채'
문인 북구청장ㆍ허승준 광주교대 총장ㆍ진건 광주장애인총엽합회 이사장ㆍ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ㆍ최기영 북구의원ㆍ정희환 북구체육회장, 류문현 북구장애인복지회 이사장ㆍ박창용 대한장애인수영연맹 전문체육위원장ㆍ문창희 풍향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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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 북구청장(왼쪽 두번쩨)과 허승준 광주교육대 총장)맨 왼쪽_이 발차기 이벤트에 출전할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 북구반다비체육센터 개관 1주년 기념 '2023 북구시설관리공단 생활체육 수영대회'가 열렸다.

2일 북구반다비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는 발달 및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총 198명이 참가해 발차기 이벤트를 비롯 자유형, 평형, 배영, 접영, 계영, 혼계영 등 개인 단체 6경기가 진행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 대회는 지난 3월 ‘광주광역시교육청 생활체육대회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에 선정돼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개회식엔 문인 북구청장, 허승준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진건 광주시장애인총엽합회 이사장, 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 류문현 북구장애인복지회 이사장, 최기영 북구의원, 정희환 북구체육회장, 박태성 북구체육관광과장, 문창희 풍향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창용 대한장애인수영연맹 전문체육위원장, 박선화 풍향동장 등이 참석했다.

나기백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북구반다비체육센터를 통해 지역주민 등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었다며, 앞으로도 북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전국 1호’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부터는 구청장기 수영대회로 승격시며 이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북구반다비체육센터가 '전국 1호'의 명성에 걸맞게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한 나기백 이사장님을 비롯 분야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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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반다비체육센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이 떡지르기를 하고 있다. 사진 맨 왼쪽부터 진건 광주장애인총엽합회 이사장, 최기영 북구의원, 허승준 광주교대 총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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