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생존수영협회 초등학생 방학특강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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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호남생존수영협회 초등학생 방학특강 성황리 종료

광주 북구반다비체육센터서 5주간 진행... 수영의 생활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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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생존수영협회가 실시한 초등학생 방학특강에서 참여 학생들이 발차기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호남생존수영협회(회장 문경찬)가 진행한 초등학생 수영 방학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호남생존수영협회는 31일 광주 북구반다비체육센터에서 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5주간 실시한 여름방학 수영특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전체 특강 신청 인원이 지난 겨울방학 특강보다 3배가 더 늘어난 200여명에 달해 이번 방학 특강은 호남생존수영협회가 광주 북구지역 초등학생들의 수영을 배우고자 하는 갈증을 조금이나마 충족 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문경찬 호남생존수영협회장은 "수영 지도자 전문인력 부족 현상인 가운데 실시된 이번 방학 특강은 우리 협회소속 강사들이 더 많이 투입돼 뜻깊고 의미 있는 교육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호남지역 수영발전을 위해 언제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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