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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문화행사 ‘풍성’

기사입력 2023.08.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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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쳐 보자, 책도 꿈도’… 강연ㆍ공연ㆍ전시 등 체험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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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9월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독서의 달은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전국 도서관이 참여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시기에 맞춰 오는 9월 11일과 9월 18일 김정래 작가의 ‘시간을 넘나드는 수묵화’, 9월 25일 오치근 작가의 ‘문화와 함께하는 하루수업’이 준비됐다.

    또한 9월 17일 불빛을 활용한 블랙라이트 인형극 ‘미운오리새끼’, 9월 23일 ‘빛처럼 마법처럼’ 특별 공연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남도립도서관 1층 남도화랑에서 이지호 아트신선 관장의 특별전 ‘곡선에 표상된 율과 시’ 전시도 개최된다.

    이 외에도 ▲지혜의 숲 도민 강좌 ▲올해의 책 작가와의 대화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그림책 놀이 ▲도서관 주제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립도서관 대표 누리집(lib.jeon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올해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된 만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독서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및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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