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술의 전당 초대 '붓 끝을 찾다' 展이 열리고 있다.
오는 9월17일까지 1개월동안 광주예술의전당 갤러리에서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서사모(서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의미 있는 전람회이다.
지역 중견 작가인 초두 황기환 작가를 비롯 금산 유재영, 인지당 하이순, 담여 박해욱, 양지 정현숙, 금초 임종성, 석정 박광순, 시헌 최일, 유인당 김오순, 예당 김춘희, 문후 성동주 작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