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게 기회발전특구 건의

기사입력 2023.08.08 15:0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8일 나주 동신대서 열린 특강... 해외노동자 비자특례제도 개선·순천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도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강1.jpg
    ▲김영록 전남도지사(아래 가운데)가 8일 동신대 혁신융합캠 대강당에서 열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강 및 광주·전남 지역대학 총장협의회 간담회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아래 오른쪽 두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나주 동신대서 열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강 및 전남·광주 지역대학 총장협의회 간담회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순천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등을 건의했다.

    이날 특강에는 전남·광주지역 15개 대학 총장과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및 대학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우 위원장은 “교육으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게 하겠다”며 지방시대 실현 의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특구 내 해외노동자 비자특례제도 개선, 순천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등을 건의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시범지역에 선정돼 지역 대학과 함께 자문위원회를 구성,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교육부의 교육개혁 과제에 대응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