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반다비체육센터는 31일 2023년 여름방학 수영 특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 특강은 8월29일가지 5주간 초ㆍ중급 등 1개반 20명씩 8개반으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호남생존수영협회 주관으로 개강된 이번 여름 특강은 1개반에 지도자 2명씩을 투입해 밀착 수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여름 특강 기초반은 발차기, 뜨기(잠수법)를 숙달시켜 자유형과 배영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중급반은 평영 위주로 숙달시킨다는 복안이다.
이번 특강반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멀리 담양 남면에서도 오지만 풍향, 두암, 계림, 중흥 등 대부분 광주 북구지역 이웃 초등학생들이다.
호남생존수영협회는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민간자격 등록번호(2023-002765호)를 부여 받은 교육 단체이다.
수영장 위탁운영 및 생존수영, 장애수영, 수영 강사, 수상안전 지도사 배출 등의 사업을 하는 수영 전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