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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LG화학 여수공장 방문

기사입력 2023.07.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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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26일 오후 탄소중립 위한 수소산업 업계와 간담회
    김영록 전남도지사,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 예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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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전해 소재 연구개발 현장 점검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산업 업계 간담회에 참석차 26일 오후 LG화학 여수공장을 찾았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이날 오후 여수산단 내 LG화학 여수공장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산업 업계와 간담회를 갖기전 CA 2광장을 둘러봤다. 

    공장 시찰 후 한덕수 총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산업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여수 현장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주대영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 등이 함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LG화학 여수공장 방문3.jpg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은 광양만권의 우수한 철강·석유화학  산단과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잠재량·설비량을 보유한 수소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사업 예타 선정을 건의했다.

    또한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사업 예타 선정 ▲여수·광양 일원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추가 지정 ▲국가가 중심이 되고 지역이 참여하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등 지역 현안사항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한덕수 총리는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국내경제가 발전하는 녹색성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경제주체인 기업이 도전정신으로 수소산업 핵심기술 확보와 경쟁력 향상에 역량을 집중해 세계시장을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 정책과 기업의 기술혁신 노력을 긴밀히 연계하는 등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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