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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서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 농업 모색

기사입력 2023.07.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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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도씨 포럼’과 한국농업 미래비전 제시 국제심포지엄 개최 협력

    국제농업박람회 국제학술행사 업무협약1.jpg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사)1.5도씨 포럼과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모색하기 위한 2023 국제농업박람회 국제심포지엄 유치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1.5도씨 포럼은 정부와 민간단체로 구성됐으며 기후변화 관련 산업 전망 분석을 통해 효율적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한 민관 협력 법인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치유농업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 치유농업 사례와 기후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모색하고 한국 농업의 미래정책 비전을 제시할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개막하는 10월 12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전 세계에 기후변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 VNU설립자 샌딥(Sandeep Roy Choudhury)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벨기에의 치유농업, 이스라엘의 기후 스마트 농업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박홍재 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1.5도씨 포럼과 협업은 치유농업과 기후위기 대응 농업 발전에 필요한 과제 발굴과 활동 방안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농업학술교류의 장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1일간 전라남도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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