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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취임... 공식 업무 개시

기사입력 2023.07.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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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0일 취임사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강화와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사업 추진 등에 집중" 밝혀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장 수여1.jpg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영신 신임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가 1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영신 대표는 10일 김영록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영신 대표이사는 공모 절차를 통해 꼼꼼한 업무 스타일, 경영능력, 조직혁신, 미래비젼 등의 능력을 검증받고 최종 합격자로 선정돼 이날 임명장을 받은 뒤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그간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전남 관광산업을 한층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해외 관광객 유치 강화와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사업 추진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담양 출신으로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대변인, 담양군 부군수, 관광문화체육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하면서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남도장터 성공적 운영,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비 3조원 확보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하는 등 가는 곳 마다 성공 신화를 창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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