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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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 개최

7월1일부터 8월11일까지 접수... 오는 8월31일 홈페이지 통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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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조용호)은 ‘2023년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청년장애인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여대상은 전국의 청년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을 누리는 장애인 친화마을’이다. 

특화 공모전으로 확대돼 전국단위로 개최되며, 공모분야는 순수 창작그림으로 웹툰·만화, 디지털 일러스트로 표현하면 된다. 

수상작은 웹툰·만화, 디지털 일러스트 2개 분야로 나눠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 장려상 6명(각 10만원)으로 총 12개 작품을 선발 시상한다. 대상부터 우수상까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오는 9~10월 순천·부천·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지역 웹툰페스티벌 홍보전시 부스를 통해 전시된다. 

시상식은 10월 20일 남구장애인문화예술&웹툰 전시회에서 수상작 전시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ngjangbok.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8월 11일까지 이메일(ngjangbok@naver.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결과는 8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조용호 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장애인 예비 웹툰작가들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동행이 되길 희망한다”며 "전국 청년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광주안과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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