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 평창 亞선수권 국가대표 총 단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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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 평창 亞선수권 국가대표 총 단장에 임명

2023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 조직위 창립총회서...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고 대회준비에 만전 기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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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오른쪽)이 임명장을 들고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기념촹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 겸 전남도체육회 부회장이 ‘2023 평창 아시아탁구 선수권대회’ 자문위원 위촉 및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 총 단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대한탁구협회는 지난달 28일 평창 라마다호텔&스위트 글로리홀에서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심재국 평창군수가 공동 위원장으로 추대되었고, 김홍균(대한탁구협회 부회장) 등 부위원장 6명, 운영위원  9명으로 조직위가 꾸려졌다.

이 밖에 17개 시·도 탁구협회 및 4개 연맹체 회장들을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됨과 동시에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 남녀국가대표 총 단장으로 임명됐다.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성공개최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대해 충실하고,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돔에서 개최되는 ‘2023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 35개국, 500여 명의 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단·복식, 남녀 단체전, 혼합복식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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