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고, 정읍 내장산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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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순천제일고, 정읍 내장산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우승

6월21일 결승전서 수원 수성고와 격돌 3-1 승... 임정식 대회 MVPㆍ백수현 공격상
지난 춘계대회 우승 이어 시즌 2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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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제일고가  ‘2023 정읍내장산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순천제일고는 지난 21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수성고와 맞붙어 세트스코어 3-1(25-20, 20-25, 25-22, 25-19)로 승리, 정상을 차지했다.

김남중 감독과 정청운 코치가이 이끄는 순천제일고는 이로써 지난 춘계전국대회에 이어 이 대회까지 석권 시즌 2관왕이 됐다.

우승과 더불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임정식(순천제일고 3년)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백수현(순천제일고 2년)이 공격상, 최보민(순천제일고 3년)이 리베로상, 임태호(순천제일고 2년)가 레프트상, 정청운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남중 순천제일고 감독은 “서로 믿고 소통하며 좋은 경기력을 펼쳐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 7월에 영광에서 열리는 제56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도 잘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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