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부설초등... "생존수영 무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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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교육대학부설초등... "생존수영 무섭지 않아요"

6월12일부터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 수영장서 생존수영 교육 시작
1~6학년까지 전교생 600여명 대상 호남생존수영협회서 위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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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이 반다비수영장에서 입수전 대기하고 있는 모습.

 광주교대 부설초등학교(교장 정종문)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체학생이 지난 12일부터 생존수영 교육에 들어갔다.

이들은 북구 반다비체육센터 수영장에서 호남생존수영협회 소속 A급 지도자들에 의해 7월 21일까지 6주간 물놀이 안전수칙과 물에 대한 적응력에서부터 발차기, 호흡법, 물에 뜨기 등 생존수영 전반에 걸쳐 단계적 교육을 받게 된다. 

호남생존수영협회 소속 지도자들은 탄탄한 알토란같은 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영장에 오기전에는 물이 무섭다고 생각됐는데, 물에 떠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이젠 물이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 

생존 수영이란... 

물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구조될 때까지 최대한 오래 물에 자연스럽게 떠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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