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FC, 올 전국체전 축구 남고부 티켓 확보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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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올 전국체전 축구 남고부 티켓 확보 '영예'

결승전서 광양제철고와 격돌 전후반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 승리
지난 2016년 말 출범이래 사상 첫 전남대표로 전국체전 출전
국가대표 출신 '명장' 이태엽 감독 지도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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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표권을 확보한 영광FC 선수들이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FC가 올해 전국체전 전남지역 남자 고등부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영광FC는 지난 25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전국체전 축구 남자 고등부 전라남도 대표 선발전 최종일 결승전에서 광양제철고와 격돌, 전후반 90분동안 1-1로 비겨 결국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 전국체전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이로써 영광FC는 지난 2016년 말 출범이래 오는 10월 전남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고등부에서 7년만에 사상 처음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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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력이 돋보인 국가대표 출신 '명장' 이태엽 감독.

 지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출신 '명장' 이태엽 영광FC 감독은 “전국대회 우승 만큼이나 힘든 전남 대표권 확보였다. 이 기쁨을 선수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오는 10월 목포 전국체전까지 잘 준비해 도민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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