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 체육 한마당!’ 12일 완도서 ‘팡파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전남도민 체육 한마당!’ 12일 완도서 ‘팡파르’

오는 15일까지 육상ㆍ수영 등 총 24개 종목... 22개시군 7천200여명 참가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 슬로건

포스터.jpg

 전남도민의 체육 한마당이자 도내 가장 큰 체육대회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완도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22개 시·군에서 7,19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육상, 축구, 배구 등 22개의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으로 신설된 족구와 전시종목인 게이트볼 등 총 24개의 종목이 개최되며 28개의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전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 역시 도민과 관광객 방문을 통해 많은 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5년째 주말개최를 이어갔고, 전남도민의 관심증대와 활기를 위해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12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회식은 시·군별 선수단입장, 개회선언, 개회사, 각종 축고사, 선서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성화점화 최종 주자로는 ‘대한민국 남자골프 레전드’ 최경주 선수가 점화에 나선다.

개회식 후 축하콘서트에는 노라조, 다비치, 송가인, 장민호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