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비와 함께하는 아쿠아워킹... 즐거운 치매예방"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반다비와 함께하는 아쿠아워킹... 즐거운 치매예방"

광주 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와 가족 위한 치유 프로그램 호응

지난 2일부터 북구 주민 40명 대상 반다비수영장서 '아쿠아워킹' 수업 진행

아쿠아----.jpg

 "아쿠아워킹으로 하루 일과를 즐겁게 시작해요."

광주 북구 반다비센터 수영장에서 노인들을 위한 아쿠아워킹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진행중이다.

아쿠아워킹은 물속에서 하는 미용 체조로 물의 저항력과 부력 등을 이용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한 마디로 물 속 걷기 운동으로 생각하면 된다.

Kaka  25.jpg

 현재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북구지역 노인들은 일주일에 한시간씩 시범적으로 하고 있다.

호응이 커 앞으로 점차 시간과 횟수를 늘릴 방침이다.

아쿠아워킹 회원들은 생존수영은 물론 기초수영까지 배우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현재 강습중인 회원들은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우울감,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한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문의 호남생존수영협회 ☎ 010-4730-993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