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반다비체육센터서 스포츠인권 및 장애인식 개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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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반다비체육센터서 스포츠인권 및 장애인식 개선교육

4월26일 반다비체육센터 2층 다목적홀,,, 문인 북구청장ㆍ김형수 북구의회 의장ㆍ한상득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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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가 높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전국 1호 광주 북구반다비체육센터에서 26일 2023 스포츠인권 및 장애인식 개선교육이 성료됐다. 사진은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전국 1호로 개관해 인기가 높은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스포츠인권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실시됐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2023 스포츠인권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눈 문인 광주 북구청장을 비롯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 한상득 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스포츠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한상득 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스포츠인권과 장애인식 개선에 대해 줄탁동시(啐啄同時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으로, 가장 이상적인 사제지간을 비유하거나, 서로 합심하여 일이 잘 이루어지게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에 비유하면서 내외부의 절대적 조화가 있어야 가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교육자나 피교육자 모두 서로 협심하면서 뜻과 목표를 이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수 북구의회 의장은 "오늘 교육이 장애인 인권증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 체육활동 및 증진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가 광주 5개구 중 가장 먼저 장애인체육회를 출범시킨 곳이다"고 전제한 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북구, 동등한 기회로 행복을 추구하는 북구 실현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은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 체육활동도 차별없는 특히 장애를 갖고 있는 각 종목별 선수들이 불편없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욱 배려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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