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정동 어반가든 갤러리에서 중진 서양화가 곽영희 작가의 초대전을 갖고 있다.
'자연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전시다.
곽영희 회화는 90년대부터 남다른 색채감각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한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곽영희 작가는 1994년 관훈미술관을 시작으로 40여회의 개인전을 치렀으며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성신여대에서 석사학위를 마쳤다. 1992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을 비롯해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