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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무안서 벌어진 결승전서 순천시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5-4 승리
윤병태 시장 “직장 동호회 활동 활성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할 것”
윤병태 시장 “직장 동호회 활동 활성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할 것”
나주시청이 제24회 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시청 축구동호회팀이 19년 만에 1그룹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나주시청은 15일 무안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순천시청과 맞붙어 전후반 1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경기를 마치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청과 20개 시·군, 총 21개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7개팀이 1~3그룹으로 나뉘어 예선전 팀별 2경기 결과에 따른 토너먼트 진출 방식으로 준결승, 결승전이 진행됐다.
나주시는 도청·순천·강진·신안·완도와 함께 1그룹에 편성됐다.
17일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달받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청 축구동호회팀의 뜻깊은 선전에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나주시청 축구동호회(회장 양철수)에는 현재 50여명의 공직자들이 선수로 뛰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나주시의회 황광민 부의장, 박소준 경제산업위원장이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19년 만의 우승이라는 쾌거에 힘을 보탰다.
윤병태 시장은 “우승을 통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활력을 더해준 시청 축구동호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장 동호회를 활성화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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