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정책지원관 5명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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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 남구의회, 정책지원관 5명 임용

일반임기제 임기는 1년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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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남구의회(의장 황경아)는 11일 오전 2023년도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선발된 정책지원관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난 3월 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임기는 1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등 입법활동 지원 ▲구정질문, 5분발언 등 의정활동 지원 ▲행정사무감사 자료수집 및 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황경아 의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영입으로 의회의 업무 수행 능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춰 구민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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