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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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진행

오는 11월24일까지 30회... 광주 거주 성인발달장애인 14명 대상
다양한 독후활동 지도 및 서비스 제공... 금호평생교육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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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2023년 금호평생교육관의 지원을 받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진행 한다. 

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책 읽기를 통한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심리적 치유 및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도서관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도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광주 권내에 거주중인 성인발달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30회기로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서로의 의견 및 대화를 나누며 독후활동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의사표현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도서 및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독서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평생기능팀 ☎ 062)710-3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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