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생존수영협회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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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호남생존수영협회 "바쁘다~ 바빠"

초ㆍ중ㆍ대학생까지 앞다퉈 수영교습... 3월부터 찾는이 부쩍 많아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 잠잠하다 족쇄 풀리자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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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수영 실기 교육 모습

 지난해 말 출범을 선언한 호남생존수영협회(회장 문경찬)가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호남생존수영협회는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전반기 스케쥴이 꽉차 있다고 밝혔다.

광주교육대학부속초등학생들부터 동부교육청 관내 중학생 그리고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생존수영 교습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

이 같은 현상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잠잠하다 이제 해제 지점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남녀노소 모두 앞다퉈 수영장으로 달려들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생존수영은 특성상 전문가에게 교습을 받아야 한다는 게 정설이다.

전국 어딜가나 동네마다 수영장은 있다. 그러나 요즘엔 전문 지도자가 매우 부족한 상태다.

하지만 호남생존수영협회는 전문지도자들이 몇년째 호흡을 같이하고 있다.

이들은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 수영장을 근거지로 활동중이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 010-4730-993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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