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하모니 봉사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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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하모니 봉사단' 공연

3월22일 복지관 4층 강당서 지역 주민과 함께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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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김상섭 관장)은 22일 하모니봉사단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공연을 진행했다.<사진>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날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지역 시각장애인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진행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모니 봉사단'이 진행한 이날 공연은 전통 무용, 퓨전 대금 연주, 하모니카 연주, 이색 악기 공연, 가수 이송이씨의 노래와 더불어 초대 가수로 사동 2동 통장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사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사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지역 통장 및 주민들 그리고 시각장애인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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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단의 우아한 몸짓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퓨전 가야금 연주에 이어 하모니카, 포켓삭스, 베노바 등 이색 악기 연주 등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하모니 봉사단’은 지역 요양원과 복지관 등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상섭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오늘 하모니 봉사단 공연은 지역민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한게 큰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저희 시각장애인복지관은 매사 주민과 함께 하는 복지관이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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