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재활병원 '2023 감동의 어울림' 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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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남권역재활병원 '2023 감동의 어울림' 展 오픈!!!

2월20일 병원 1층 힐링갤러리서 오는 26일까지 전시... 광주전남지역 장애인ㆍ비장애인 작가 참여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ㆍ문경양 광주장애인미술협회장ㆍ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ㆍ서용규 광주시의원ㆍ노영복 전 광양보건대 총장ㆍ이계원 조선대 교수 등 다녀가
정효성 조선대총동창회장ㆍ전우용 광양보건대 총장ㆍ박설현 조선대 우주기술연구소 책임교수ㆍ정병문 광주교통약자지원센터장ㆍ광주ㆍ전남도체육회, 화순군체육회 등 축하 화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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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역재활병원 '2023 감동의 어울림' 展이 20일 오픈됐다. 사진은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ㆍ노영복 전 광양보건대총장ㆍ하주아 전 광주남구의원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 등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이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작가들을 위해 마련한 '2023 제8회 감동의 어울림' 展이 20일 막을 올렸다.

오는 26일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진행될 이번 어울림전에는 광주ㆍ전남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작가들의 최근작 20여점이 선보인다.

이날 어울림전 오픈에는 서용규 광주시의원을 비롯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문경양 광주장애인미술협회장, 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 신대현 북구장애인정보화협회장, 김경식 장애인정책연대 대표 등이 다녀갔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 전우용 광양보건대 총장, 정효성 조선대총동창회장, 박설현 조선대우주기술연구소 책임교수, 김이강 광주서구청장, 정병문 광주교통약자지원센터 원장, 화순군에서 이도영 총무과장. 임경우 기획감사실장, 조형채 관광과장, 박용희 문화예술과장, 조시형 사회복지과장, 구현진 도곡면장, 광주ㆍ전남도체육회, 화순군체육회 등은 축하 화환을 보내 2023 어울림전 오픈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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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호남권역재활병원 어울림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작가들이 그림으로 한데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편견없는 아름다운 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이맘때쯤 열리고 있다.  

지체4급 장애인인 초두 황기환, 이진행, 양경모, 김종훈(이상 광주) 작가를 비롯 이정자(장성), 박영실ㆍ김민재(이상 진도) 작가 등이 광주ㆍ전남 장애인계 대표로 참여했다.

비장애인계에서는 황영성ㆍ임병성ㆍ하주아 작가 등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은 "저희병원 어울림전은 우리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그림 전시회로 자리잡았다"며 "저희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는 물론 겸손한 자세로 배려하고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림과 동시에 입원해 계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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