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김용억 의원 법무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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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시의회 김용억 의원 법무장관 표창

교정발전과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 인정돼


  광주시의회 김용억 의원(사진)이 29일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김 의원은 그동안 수용자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교화상담으로 수용생활에 안정을 기했으며, 정신교육 강연을 통해 수용자들의 부정적인 사고를 바꾸는데 기여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또 수용자들이 출소후 재범하지 않도록 이들을 돌보는 한편 해마다 수용자체육대회에 참석 직원과 수용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해 왔다고 법무부는 덧붙였다.
  김 의원은 특히 모범 수용자들과 장애아 재활시설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교도소 이미지를 향상시켰으며, 교정위원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김승규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의원은 98년 7월부터 현재까지 6년여동안 광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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