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3 전국 초등 야구 윈터리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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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군, 2023 전국 초등 야구 윈터리그 개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학교대항 풀 리그전으로 자웅 겨뤄
배드민턴 복싱 등 동계 전지훈련 유치도 잇따라

화순군 전국초등학교 야구 윈터리그 개최.jpg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전국초등학교 야구 윈터리그를 개최한다.

화순군은 9일부터 4일간 화순초 및 이양 야구장에서 화순군 전국 초등학교야구 윈터리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에는 김포, 파주, 대전 등 전국 각지 11개팀 270명이 방문, 학교대항 풀 리그전으로 자웅을 겨룬다.

화순에서는 8일부터 전국초등학교 배드민턴 훈련을 시작으로, 전국 초·중 및 대학부 배드민턴 동계전지훈련도 실시중이다.

참여인원은 배드민턴 27개팀(330명), 야구 11개팀(270명)이다.

배드민턴 훈련은 부산, 당진, 김포 등 전국 15개팀 150여명이 참여한다.

배드민턴 동계 훈련 외에도 지난달 9일부터 7일간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 경기도선수단 등 60여명이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11일 동안 총 600여명이 방문하는 훈련인 만큼, 숙박시설, 음식점 이용 등으로 관광 비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김승오 과장은 “화순을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이 불편하지 않도록 물품 지원 등 각종 편의 제공 및 전지훈련 개선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스포츠 인프라와 전지훈련 환경개선 등 지속적 투자로 전지훈련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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