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여지 펜싱 에뻬팀이 2023 전국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남도청은 지난 4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에뻬 단체전 결승전에서 부산시청과 격돌, 37-45로 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박소형(전남도청)은 이 부문 개인전 결승전에서 강적 강영미(광주서구청)를 만나 10-11로 석패 동메달에 그쳤다.
이 대회 남일반부 에뻬에서 해남군청은 동메달을, 이종성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용율 전남도청 감독은 “올해 첫 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해 매우 기쁘다”며 “동계 훈련을 잘 따라와 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고, 올해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