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신임 이준영 정형외과장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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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병원 신임 이준영 정형외과장 공식 취임

1월13일 광주 라마다플라자서 취임식... 전임 손홍문 과장에 감사패 전달
이준영 과장 "자기 소개 잘하는 의국 되도록 노력하겠다”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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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준영 조선대병원 정형외과장(왼쪽)이 공식 취임했다. 사진은 정형외과장 이·취임식에서 이준영 과장이 전임 손홍문 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조선대병원 신임 이준영 정형외과장이 공식 취임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13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신임 이준영 정형외과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정형외과 과장 이·취임식에서는 전임 손홍문 과장에게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광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재단법인 골관절 연구 학술재단(조선대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이사장 축사,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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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정형외과장 이·취임식에서 50여명의 의국 스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상호 재단법인 골관절 연구 학술재단 이사장(광주 대중병원)은 “다사다난했던 2014년 과장을 맡은 손홍문 교수는 의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점차 성장해 역동적인 의국으로 발전시켜 나갔다”며 “ 과의 한 일원으로서 의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 바라며 교수 및 선후배들의 도움 또한 지속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임 손홍문 과장은 “과장을 수행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힘들었으나 보람 됐다”며 “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선후배님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감사인사 드리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임 이준영 과장은 “손홍문 교수께서 의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임교수로서 노력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 많은 부담을 느끼지만 앞서 만들어 놓은 길을 잘 따르고 의국원들의 화합과 연구능력을 향상시켜고 환자들에게 자기 소개를 잘하는 의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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