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상임이사 유현섭)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이번에 897개 기관 중 영역별 우수기관 20개소를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자유로운 연차 사용, 출산 및 육아휴직,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의 시행으로 일가정양립을 위한 문화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인증 기관은 정부 지원사업 참여와 기관 경영 평가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친화인증 기관 지정을 계기로 “보다 더 재택근무, 가족과 함께하는 기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직장생활로 인해 행복한 가정이 위협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