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이승권 교수(글로벌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학과ㆍ사진)가 한국지역발전대상을 수상했다.

13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최근 전일빌딩 245에서 열린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제13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정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국제문화연구원 원장, 4차산업융합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정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문화예술정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한 시간이 생각난다”며 “사랑하는 문화학과 학생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문화학과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수는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 프랑스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부터 조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국제문화연구원장 ▲글로벌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학과장 ▲대학원 문화학과 주임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정책, 사회, 봉사, 언론, 문화, 단체, 지역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대한 공로와 업적이 있거나 발전가능성이 높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이날 8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